설명지난 5일 추자도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그런데 돌고래호의 승선 인원이 오락가락하고 구조 ‘골든타임’을 놓치는 등 세월호 참사와 너무나도 닮았습니다.국민의 안전을 약속하며 국민안전처로 다시 태어난 해경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서 또 한번 인재(人災)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.